페코로스 시리즈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 "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 2016년 우연히 접하고 읽게 된 책이다. 최근 다시 손에 잡혀서 읽게 되었고, 그 사이 두 권의 책이 더 나온걸 알게 되어, 바로 구매하였다. 다소 무거울 수 있고, 다소 힘들 수 있는 소재 치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이 작은 책이 치매 부모를 돌보는 분들 곁에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만을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잊어버리는 것은 나쁜 일만은 아니다.어머니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림이 귀엽고, 내용이 간략하며, 재미가 있고, 찡~함이 있다. 치매로 힘들어 하는 가족이 있다면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2024. 8. 5.
타로 카드
여러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 타로 카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는 미래가 궁금하다. 점술, 사주, 명리, 별자리 등등등 막연한 미래가 궁금하며, 지금의 현실이 답답하면 찾게 되는 미신(?) 타로는 신에게 빌어보는 점술이나 생년월일을 빚대보는 사주, 별자리와는 다르다. 카드 몇장으로 내 심리를 꽤뚫어 보고, 미래를 내다본다. 타로는 카드 한 장 한장을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카드도 상황에 따라, 주제에 따라 그 해석은 다양하다. 몇 장의 카드로 그 사람의 마음도 상황도 성향도 내다 보인다. 이것이 내가 타로 카드에 매료된 이유다. 다만, 타로 심리상담은 절대 맹신하지는 말자. 타로 뿐만 아니라, 점술도 사주도 너무 맹신하지 말고, 결국엔 내 미래도 내가 만들어 갈 것이..
202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