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Wands(지팡이) 숫자카드
WANDS(검)
속성 : 불
상징 : 행동, 상황, 사건, 일
Ace of Wands 카드 :
Ace = 1 = 시작을 의미한다.
사건, 행동, 일의 시작
어떤 사건이 혹은 이리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II 카드 :
한 남자가 성처럼 보이는 건물안에서 한 손엔 지구본을 들고, 한손에는 완드를 잡고 있다.뒤로 하나의 완드가 더 놓여져 있다.뒤에 보이는 완드는 그동안 해오던 일로 볼 수 있다. 손에 잡은 완드는 새로운 일로 볼 수 있다.한 손의 지구본은 새로운 공간(?), 새로운 환경을 의미한다.이 남자는 지금 하는 일 외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
III 카드 :
2번카드와는 다른 환경에 남자가 서 있다.
그동안 계획한 일을 실행에 옮긴다. 새로운 환경은 매우 척박해 보인다.
계획은 실행으로 옮겨졌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아갈지 저 척박한 땅을 어떻게 만들어 갈 지...
IV 카드 :
네개의 나무가 안정감 있어 보인다. 두 사람은 성앞에서 환호하는 듯 보인다.결혼을 암시하기도 하고, 어떤한 일의 시작함으로 보기도 한다.결혼이란것도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시작한다는 의미이며, 사업이든, 일이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 카드 :
한사람이 한개의 지팡이를 들고 싸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다툼으로 볼 수 있다.나를 둘러 싸고 서로 재각각 다른 의견들이 다툼이 되고 있다. 외부에서의 방해, 경쟁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내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주변 상황이 나쁘거나 운이 나쁘거나 경쟁률이 높다.나와 나를 제외한 주변의 생각 상황이 너무 다름에서 오는 다툼, 작은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VI 카드 :
말을 타고 월계관을 쓴 남자가 위풍당당해 보인다.남자가 들고 있는 완드에도 월계관이 걸려있다. 월계관은 흔히 성공을 상징한다.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완드를 하나씩 들고 이 남자를 응원, 지지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성공을 만끽하지만, 성공 이면에는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 않을까..
VII 카드 :
땅에 박혀있는 완드들과 남자가 들고 있는 완드사람은 한 명, 완드는 모두 7개다. 7개의 완드가 모두 한 사람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왠지 이 남자의 표정은 힘들어 보인다.한가지 일(사건)을 해결하고 있지만, 주변엔 6개의 일이 더 있다.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버겁다.하지만 내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내 능력을 더 키워야하고, 내 준비가 더 많이 필요하다.
VIII 카드 :
완드만 8개가 보인다. 자라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앞으로 나가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시작되는 지점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끝은 보인다. 예전에 어떠한 일(사건)이 진행되고 있다. 순간에 빠르게 진행되진 않지만, 천천히 서서히 일이 진행되고 끝이 보인다.
IX 카드 :
바닥에 박혀있는 완드가 자리잡힌 듯 보인다. 굳건해 보이고, 튼튼해 보인다.하지만 남자는 한 개의 완드를 힘들게 끌어 안고 있다. 기대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끝이 보인다. 하나만 처리하면 끝이 날것 같은데, 힘이 남아있지 않아보인다.하지만 놓고 싶지도 않다. 그동안 해 놓은 일들을 이 완드 하나로 포기하고 싶지 않다.
X 카드 :
10개의 완드를 한 번에 짊어지고 가고 있다.너무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어느 하나도 놓고 싶지 않다. 저 멀리 집이 보인다. 힘들지만 끝내 집에 도달할 것이다.10개를 모두 짊어지고 버겁고 무겁지만, 이남자는 포기하지 않고 끝내 완성할 것이다.
잘 해냈고, 마무리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고스란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