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Pentacles(동전) 숫자 카드
PENTACLES(동전)
속성 : 땅(흙)
상징 : 돈, 결과물, 재능, 실적 등
Ace of Pentacles 카드 :
Ace = 1 = 시작을 의미한다.
돈, 결과물, 재능의 시작
손위에 동전이 올려져 있다.
'돈이 들어올 것 같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 같다' 는 느낌을 의미한다.
II 카드 :
광대로 보이는 사람이 두개의 동전으로 저글링(?)하는 듯한 모습이다.
뒤에는 파도가 치고 있고, 광대는 외발로 서 있다.
파도가 치는 환경에서 외발로 두개의 동전을 떨어뜨리지 않고 잘 조절하고 있다.
두가지의 일을 잘 조율, 조절하며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 듯이 보인다.
III 카드 :
다른 카드의 모든 동전은 노란색이다. 하지만 3번카드는 비어보인다.
아직은 미완성이다.
세명의 사람이 펜타클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있는 듯 보인다.
부족한 결과물로 인해 세 사람은 의견이 맞지 않는다.
세 사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완성된 모습에 인정 받지 못할 수 있다.
IV 카드 :
왕관을 쓴 남자가 4개의 동전을 움켜쥐고 발에 밟고 머리에 이고 있다.
돈이든, 재능이든 움겨만 쥐고 있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저 욕심이다.
남의 눈에는 욕심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나는 내 가진 것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한계치가 있으며, 그 한계치만큼은 얻는다.
V 카드 :
누더기를 뒤집어 쓴 여인과 목발을 집고 있는 남자
누가봐도 행색이 남루하다.
눈 내리는 추운 겨울 날, 두 사람은 의지가 되지 않고, 같이 있어도 외롭다.
뒤로 보이는 교회의 밝은 빛은 보지 못하고
여자는 땅만 보고 걷고 있으며, 남자는 하늘을 원망한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구원의 길이 기회가 있다.
하지만 두사람은 보지도 못하고 알아차리지도 못한다.
여인은 마음을, 남자는 몸을 다쳐 주변을 둘러 볼 여유가 없다.
VI 카드 :
부자로 보이는 한 사람과 거지로 보이는 두 사람이 있다.
부자는 한 손에 양팔저울을 들고 있다. 한 손은 다른이에게 동전을 나눠주고 있다.
부자의 시선은 한 사람에게 향해 있다.
뒤에 있는 사람에게는 시선조차 주지 않으며 아무것도 나눠주지 않는다.
부자는 두 남자에게 기준이 확실히 있다. 한 사람은 받을 자격이 있고, 한 사람은 없다.
어떠한 기준을 충족해야 결과도 얻는다. 충족되지 못하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VII 카드 :
농사꾼으로 보이는 남자가 동전들을 쳐다보고 있다.
열심히 농사지어 수확해야 할 때가 왔다.
하지만, 이 농사꾼에게 돌아가는 몫은 7개중 딱 한 개.
나머지 6개는 내것이 아니다.
내가 한, 혹은 하는 일에 비해 나에게 돌아오는 몫은 너무나 적다.
그래서 실망한 표정이 역력하다.
VIII 카드 :
장인이 열심히 동전을 다듬고 있다. 아직 다듬어야 할 동전이 많이 남아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 남자는 이 일에 있어 장인이라 불리울 만큼 재능이 있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해 낼것이며 잘 해 낼 수 있다.
IX 카드 :
부유해 보이는 여인이 보인다.
많은 동전과 부를 상징하는 포도송이들, 화려한 옷, 바라보고 있는 애완 새
많이 가졌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더 많은 결과물을 원한다.
힘들이지 않고 얻은 것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힘들이지 않고 그져 생긴 부에 여인은 만족하지 못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X 카드 :
10이란 숫자는 완성을 의미한다.
꾸준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며,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 바라보는 시선에 그저 공허함이 느껴진다.
재물도 가득하고, 행복한 가정도 완성된 그런 모습, 즉 해피앤딩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