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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가 계속될 때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들
장마철이나 국지성 호우로 인해 폭우가 계속될 때는 일상 속에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순간적인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하고 실천하는 생활 속 안전수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폭우가 계속될 때 꼭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들을 소개합니다.
✅ 1. 외출은 자제하세요
폭우가 지속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입니다.
특히 차량 이동 시 도로 침수로 인해 고립되거나, 보행 중 맨홀 실종·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꼭 외출해야 한다면, 침수지역·지하차도·하천변 도로는 절대 이용 금지
- 어린이나 노약자는 실내에 머물도록 합니다.
✅ 2. 실시간 기상 정보 확인하기
기상청, 재난안전포털, 뉴스 등을 통해 호우 특보, 경보, 하천 수위, 도로 통제 상황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세요.
상황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정보 파악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 기상청 앱 설치 또는 ‘안전디딤돌’ 앱 적극 활용
- 문자 알림, SNS 채널 통해 알림 받기
✅ 3. 집 주변 배수 상태 점검하기
폭우가 오기 전이나 도중에는 집 주변의 배수구, 하수구,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반지하 주택은 침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배수펌프, 모래주머니, 역류방지 장치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4. 정전·감전 사고 예방
폭우로 인해 누전·감전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 물이 고인 곳에서 전기 제품은 사용 금지
- 콘센트, 멀티탭 주변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 정전 시에는 차단기를 내리고, 손전등 등을 활용하세요.
✅ 5. 자동차 운전자라면
- 물에 잠긴 도로는 절대 진입하지 마세요. 30cm만 침수돼도 차량은 멈춥니다.
- 지하차도, 하천도로, 고가 밑 등은 침수 위험이 크므로 우회하세요.
- 차량이 침수될 경우, 시동을 끄고 즉시 탈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6. 하천 주변 접근 금지
폭우가 올 때 하천, 저지대, 계곡, 산사태 위험 지역은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물살이 빨라지고 순식간에 수위가 올라가 구조조차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 7. 가족·이웃과 함께 대비하기
- 독거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은 혼자 대피하기 어려우므로 이웃 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가족 간에 비상연락체계와 대피 장소를 미리 정해두세요.
✅ 마무리하며
폭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이 생명을 지키는 대비책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고 준비입니다.
모두가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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